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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과 부업

⚠️ 부업이 불법이 될 수도 있다? 꼭 알아야 할 세금과 법률 5가지

by 돈바다바다 2025. 6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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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부업으로 돈 좀 벌었는데, 세무서에서 연락이 왔어요…”
“회사 몰래 부업하다가 징계 받았어요…”

부업은 분명 나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정당한 수익입니다.
하지만 법적·세무적 기준을 모르고 시작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.

오늘은 부업 시작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법률 & 세금 포인트를 정리해드립니다.
지금 이 글 하나로 위험을 미리 예방하세요.

 


1️⃣ 직장인이라면, ‘겸직 금지 조항’ 확인 필수

회사마다 **취업규칙에 ‘겸직 금지 조항’**이 있을 수 있습니다.
특히 공무원, 교사, 대기업 등은 부업 자체를 금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

  • 내부 규정을 어길 경우 징계나 해고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.
  • ‘수익 유무’보다 겸직 여부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음

💡TIP: 익명으로라도 블로그나 SNS 활동을 기록할 땐 주의하세요.
📌 가능하면 회사에 ‘겸직 승인’을 요청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
 


2️⃣ 소득이 생기면, 반드시 세금 신고해야 합니다

부업으로 얻는 수익은 **‘기타소득’ 또는 ‘사업소득’**으로 분류됩니다.
소액이라도 신고 의무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항목 과세 기준

광고 수익, 플랫폼 수익 (유튜브, 블로그 등) 사업소득
재능 판매 (크몽, 탈잉 등) 사업소득
쿠팡파트너스 수익 기타소득 (연 300만원 이하)
전자책·템플릿 리셀 사업소득

✔️ 연간 300만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.
✔️ 소액이어도 국세청은 대부분의 거래내역을 파악하고 있습니다.


3️⃣ 현금 거래, 무신고 수입은 ‘탈세’로 간주될 수 있음

“수익이 작고, 계좌로 안 받았으니까 괜찮겠지…”
→ 절대 아닙니다.

  • 현금, 계좌, 포인트, 쿠폰 형태라도 소득으로 간주될 수 있음
  • 국세청은 플랫폼사(네이버, 카카오, 쿠팡 등)와 연동하여 수익을 추적합니다

📌 절세가 아닌 ‘탈세’는 벌금 및 가산세 대상이 됩니다.
부업 수익이 있다면, 기장 여부 상관없이 종합소득 신고를 준비하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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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️⃣ 사업자 등록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

일정 금액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면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합법입니다.
다음에 해당하면 사업자 등록을 고려해야 합니다.

  •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
  • 광고나 마케팅을 통해 제품·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경우
  • 반복적이고 상시적인 영리 활동인 경우

💡 예:

  • 블로그에 광고, 링크, 제품 노출이 지속될 경우
  • 전자책, 템플릿, 디자인 등 디지털 제품 판매자

✔️ 간이과세자 등록은 쉽고, 홈택스에서 온라인으로 5분이면 가능합니다.


5️⃣ 거래 상대방 보호와 계약서 작성도 중요

부업이라도 계약은 ‘법적 책임’을 동반합니다.
예를 들어…

  • 콘텐츠 제작 대행 후 무단 사용
  • 제품 협찬 후 약속된 게시물 미업로드
  • 데이터 무단 유출 등

📌 거래 상대가 있거나 브랜드 협찬이 있다면
간단한 계약서 혹은 이메일 약속을 꼭 남기세요.

 

 


✍️ 마무리하며

부업은 자유롭게 시작할 수 있지만, **법과 제도를 지키는 것이 ‘진짜 자유로운 부업’**입니다.

  • 회사와의 관계
  • 세금 신고
  • 거래 내역 기록
  • 계약서 관리

이 4가지만 기억해도 위험 없이, 안정적으로 수익을 키울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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